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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컴퓨터/인터넷

이름: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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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C# 프로그래밍 입문>

강상진

(MCP, MCDBA, MCAD, MCSD.net, MVP)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삼성 SDS 솔루션사업부에서 선임 프로그래머로 근무 중이다. 삼성멀티캠퍼스 사내강사로서, 닷넷 프로그래밍을 강의했고 여러 자료를 집필했다. 2003년과 2004년에는 Microsoft Worldwide MVP(C# 분야)에 선출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 뉴스그룹의 닷넷 관련 Q&A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angjinn@uni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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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찰스 펫졸드의 윈도우폰 7 프로그래밍> - 2011년 9월  더보기

우리나라는 이미 스마트폰을 사랑하는 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1년 7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천 5백만 명을 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2009년말 삼성전자의 옴니아 2와 애플의 아이폰 3GS가 국내에 출시되고, 스마트폰 가입자가 1천만 명이 달성되기까지 1년 5개월 이상 걸렸는데, 3개월만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천만 명에서 1천 5백만 명으로 돌파한 것을 보면 거의 광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2011년 내에 스마트폰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넘길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시장 조사 기업인 가트너(Gartner)는 2015년에는 윈도우폰 7이 안드로이드 계열에 이어 세계의 스마트폰 플랫폼 2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윈도우폰 7 의 판매가 이제 시작 단계이지만 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타국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벌써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 7 전용 마켓플레이스에는 국내업체에서 제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이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도 수상하였습니다. 윈도우폰 7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은 개발 도구와 환경이 모두 무료이고 윈도우폰 없어도 개발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C#이나 실버라이트의 학습도 다른 스마트폰 개발 플랫폼보다는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힘입어 프로그래밍 도서 집필의 대가인 『찰스 펫졸드의 윈도우폰 7 프로그래밍』 국내 번역서 작업에 참여하여 국내 개발자들에게 윈도우폰 7 개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윈도우폰 7의 개발 지식과 실버라이트 그리고 XNA 이렇게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번역기간 동안 예제 소스 코드의 내용을 검증하고 번역에서 오는 의미의 차이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서 개발 지식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면 역자로서 큰 영광이겠습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올 때까지 소홀히 했던 가정사의 어려움을 묵묵히 지켜봐 준 세 분의 아내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 역자들에게 훌륭한 도서를 번역할 기회를 주신 한빛미디어 송성근 팀장님, 조희진 대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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