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동아일보사에 입사한 이후 신동아부 기자, 과학부 국제부 차장, 베이징특파원 등을 역임했으며, 2005년 현재 동아일보 출판국 부국장으로 재직중이다. 또한 전경련 차이나포럼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일부의 위촉으로 해외동포 신문들에 칼럼을 연재중이다. 저서로 <80년대의 학생운동> <中國通> <샹그릴라 하늘호수에 서다>, 옮긴 책으로 <김정일과 양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