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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육래

최근작
2019년 8월 <금수강산 100명산 탐방기 2>

손육래

1948. 전남 보성군 노동면 옥마리 출생
1970. 국가공무원 임명 발령
1975. 명지대학교 법학대학 졸업
1980. 모범공무원 포상 / 국무총리
2002. (사)한국문인협회 등단 / 회원No. 5-2893
2004.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수료
2006. 이사관 임명 / 대통령
2007. 일반직고위공무원 임명 / 대통령
2008.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본부장 임명
2008. 홍조근정훈장 / 대한민국
2010.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수료
2011. 동국대 행정대학원 수료
2011. (사)KAVAS / 평생교육원 교수 임명
2018. (주)다산피앤지 대표이사 취임

著 書 『신행정수도 건설의 입지선정과 이상적인 도시 / 논문』
『진정한 행복』
『길따라 바람따라』
『밀양손씨 목사공파 가계도』
『눈길가고 발길 머무는 곳』
『행복으로 가는 테마기행』
『청송 외길 사십성상』
『육조거리와 정부청사 이야기』
『함께하는 계절여행』
『청송이 걸어온 길Ⅰ』
『청송이 걸어온 길Ⅱ』
『자연과 역사를 찾아 걷는 여행』
『신비로운길 걷기 여행』
『남기고 싶은 여행이야기』
『금수강산 100명산 탐방기Ⅰ』
『금수강산 100명산 탐방기Ⅱ』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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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남기고 싶은 여행 이야기> - 2017년 3월  더보기

멋진 꿈을 이루기 위한 여행 세상은 참으로 넓다. 한편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고 먹고 놀 곳도 무진장 많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한 번 뿐인 자신의 멋진 삶을 추구하기 위하여 끝없이 넓디넓은 세상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직접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기면서 자신만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나 또한 제법 많은 곳의 볼거리를 찾아 꽤나 돌아 다녔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오면, 그 곳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했던 생생한 것들을 글로 쓰기를 잊지 않았다. 이번에 출판하는 책에는 청하문학회에서 매년 떠나는 문학기행에 동참하여 3주일 동안 미국과 캐나다의 동·서부와 로키산맥을 따라 대자연을 돌아보았던 여정을 비롯하여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2주일 동안 이베리아 반도에 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했던 이야기들이다. 한때 유럽에서는 대륙의 끝이라고 생각했으며, 대서양이 시작되는 로카 곶까지 돌아보았던 이야기들도 한 편 한편 글로 써 모았다. 또한 우리나라에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곳곳에 많은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어느 지방에 가더라도 경치 좋고 한적한 곳에 걷기 좋은 둘레길들을 조성해 놓았다. 그 중에 걷기 힘들기로 이름나 있는 지리산 둘레길을 십여 일 동안 걸으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점, 그리고 편의시설이 미흡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으면서 고생했던 체험담과 우리나라 민초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지리산 구석구석에 얽힌 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함께 엮었다. 한편, 서울 시내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선뜻 걷기를 나서기 어려운 한양 도성 오십리 길을 온 종일 걸으면서 인왕산, 북악산, 낙산, 남산으로 이어지는 서울의 내산을 오르고 내리며, 전망 좋은 곳에서 거대한 서울의 모습도 바라 보았다. 한양 도성을 따라 걷노라면, 우리 선조들은 한양을 오롯이 지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렸으며, 우리 역사에서 한양 도성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를 곳곳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의 현장 이었다. 그리고 수도권에서 멀지않은 곳에 바다 주변길을 걸을 수 있는 대부도의 해송 둘레길도 걸어 보았다. 8월의 뜨거운 불볕더위 속에서 내 체력으로 얼마만큼 걸을 수 있는지 시험해 보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해변을 따라 땅거미가 내리고 어두워 더 이상 걸을 수 없을 때까지 온종일 걸어도 보았다. 이처럼 걷기란 결코 만만하거나 적당히 쉽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그래도 나는 극한 상항을 이겨 낼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몸소 터득하기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했다. 이런 체험들을 몸소 터득하는 것도 나의 작은 꿈을 이루어 보기 위한 경험이요, 극한의 걷기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여러 곳을 여행하거나 먼 거리를 걸으면서 발길이 닿는 곳마다 그곳 특유의 문화도 보고 그들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미지의 새로운 자연의 모습들을 보고 느끼며 감상할 수 있었다. 오랜 세월동안 이루어 놓은 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돌아보고 대자연 속을 따라 걷고 있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기도 했다. 한편, 길을 걸으면서 만났던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함께 걷거나 음료수와 커피며 과일을 나누어 먹고, 포도밭에서 첫 수확한 포도를 얻어먹었던 일들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생생한 추억으로 내 머릿속에 맴 돌고 있다. 끝으로 작은 꿈을 이루고 더 넓은 세상을 더 많이 보기 위한 나의 여행 이야기와 역사, 문화 탐방을 위해 멈출 줄 모르는 여러가지 여행을 통하여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했던 이야기들을 한편씩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게 되었다. 이렇게 모은 나의 글들이 오롯이 세상에 나와 빛을 볼 수 있도록 한 편 한편 지극정성으로 감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원로 시인이시며, 한국 교원대학교 명예교수인 성기조 문학박사님께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드립니다. 또한, 많은 독자들이 재미있게 나의 남기고 싶은 여행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도록 좋은 책으로 만들어 주신 문예운동사의 임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한편, 사랑하는 아내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넓은 이해와 아량으로 응원해 주고 성원해 주었던 것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어려울 때마다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주)볕터건축 황진하 소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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