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남미 파라과이로 이민을갔다. 1991년 통일 문예작품 현상모집 대학 청년부 시부문 동상을 받았으며, 1997년 파라과이 한인 현대신문사 입사해서, 주간교포와 주간현대에 운풍우(雲風雨)라는 필명으로 다수의 시를 발표했다. 2001년 파라과이 침례신학 대학을 졸업했다. 2004년 현재 국내 체류 중이며, 소설 <나그네> 2부 구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