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2003년 문학과 창작으로 등단하였다. 2004년 첫 시집 『속껍질이 따뜻하다』를 출간했다. 2014년 현재 중화 고등학교 교사이며,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