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이다. 육아와 교육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체계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효섭이를 키워온 과정을 보면 남다른 교육철학을 배울 수 있다.
<시험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 2005년 1월 더보기
우리 부부가 효섭이를 가르쳐오면서 가장 중요시한 교육 철학은 '사랑'이다. 부모로서 아이가 지닌 특성과 재능, 가능성을 발굴해주는 노력은 기울이되, 욕심이라는 잣대를 가지고 아이를 이리저리 몰아세우지는 않았다. 내 아이를 최고로 키우려는 욕심보다는 최선을 다해 키우겠다는 소박한 열정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