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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나석중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전라북도 김제

직업:시인

최근작
2023년 4월 <노루귀>

나석중

1938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다. 2005년 시집 <숨소리>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저녁이 슬그머니>, <목마른 돌>, <외로움에게 미안하다>, <풀꽃독경>, <물의 혀>, <촉감>, <나는 그대를 쓰네>, <숨소리> 등과 미니시집(전자) <추자도 연가>, <모자는 죄가 없다>, 디카시집(전자) <라떼>, <그리움의 거리> 등이 있다. 시집 <저녁이 슬그머니>가 아르코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된 바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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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노루귀> - 2023년 4월  더보기

나의 시는 태반이 작자 미상의 자연을 베꼈다. 여덟 권의 시집에서 한 권의 시집을 위한 선별 작업은 난감했다. 사랑하는 자식들 중에 더 사랑하는 자식을 세우는 민망한 일이었다. 아홉 번째 시집을 내고 선집 하나로 남겨 시 쓰기를 마칠까 생각했지만 이미 시작한 일이라 결행하게 되었다. 작품을 뒤섞어 4부로 나누었으며 일부 작품은 터럭 한 올만큼 손보기도 하였으나 매번 뭔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속일 수가 없다. 그러나 후련하다. 미루었던 숙제 하나를 풀었다. 언제까지 시 쓰는 축복을 누릴지는 모르나 내년에는 아홉 번째 시집을 보게 될 것 같은 열정으로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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