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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운서주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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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선관책진, 선의 관문을 뚫다>

운서주굉

스님의 이름은 주굉(株宏), 스님의 이름은 주굉(?宏), 자는 불혜(佛慧), 호는 연지(蓮池)다. 명나라 가정(嘉靖) 14년(1535)에 고항 인화현에서 태어나 서른한 살 때 무문성천(無門性天)에게 출가하였고 소암덕보(笑巖德寶)의 법을 이었다. 마흔네 살 때 항주 운서산 복호사 옛터에 총림을 이루니 스님의 교화도량인 운서사다. 스님의 교화 방편은 선학을 창도하고 계율을 부활했으며 정토법을 제창하고 살생을 금하고 방생을 권장하였다. 만력 43년(1615)에 돌아가니 세수는 81, 법랍은 50이었다. 청나라 옹정 때 세종이 정묘진수(淨妙眞修)라는 시호를 내리고 법어집이 어선어록(御選語錄)에 편입되어 돌아가신 후에 성광(聖光)이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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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산색> - 2005년 3월  더보기

아, 이 늙은 몸이 어찌 주머니 속에 넣어 주둥이를 동여매 두지 않고 이렇게 주책없이 지껄이고 있는 것인가. 그러나 나 이제 늙었으니 지는 해가 또 얼마나 남았느뇨. 이렇게나마 말하지 않고 또 어느 때를 기약할 것이며, 지금 중생을 이익되게 하지 않으면 언제 또 저들을 구휼할 것이랴. 그리하여 이 글을 쓰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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