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철학자,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故 황산덕 박사의 장녀이다.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에서 국제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법학자로,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성장했다. 2000년부터 위빠사나 수행을 시작해 5년째 정진 수행하고 있으며, 2005년 현재 한국 위빠사나 선원에서 지도위원으로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