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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식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국문과를 수료했다. 대학 재학중 중앙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어느 순례'가 당선된 바 있다. 월간 '직장인' 기자를 시작으로 대륙연구소의 '전망'(편집장), '레이디경향'(편집장)을 거쳐 시사주간지 '뉴스메이커'의 사회팀장을 역임했다. 그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월간 인물과 사상'에 1년간 인터뷰 기사를 연재하기도 했고, 방콕과 하노이에서 이뤄진 의료봉사단 활동의 코디네이터로도 일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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