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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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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마음으로 먹는 밥 공양>

호산

해인사에서 출가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을 조업했으며, 월간 '해인' 편집위원 및 출판부장을 역임했다. 2005년 현재 서울 달마사 주지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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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마음으로 먹는 밥 공양> - 2005년 5월  더보기

태어나서 '맘마'라는 말을 가장 먼저 배웠지만, 나이가 들면서 밥과 엄마를 구별했듯이, 밥이 곧 삶이고 어머니가 정임을 안다면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밥에서 가르침을 얻어야 한다. 쌀 한 톨에도 시방의 세계가 있음을 알고, 그 시방의 세계를 모두(일체 중생)를 위해 실천해 나가는 지혜를 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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