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고려대에서 통계학을 공부했다. 1995년 <서울경제>에 입사하여 국제경제, 증권시장, 정부 부처를 맡았고 현재 사회부 법조팀장으로 있다. IMF 사태 당시 IMF가 한국경제에 대한 구조조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자인하는 내부 보고서를 기사화해 한국기자협회로부터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2005년 현재 사회부 법조팀 기자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