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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만화

이름: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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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뜻밖의 한국 위인들>

김양수

1997년 월간 〈PAPER〉의 기자로 입사한 후, 이듬해부터 만화 〈김양수의 카툰판타지〉 연재를 시작하며 만화가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신문·잡지·인터넷 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 일상에서부터 영화나 음악, 역사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연재했습니다. 동시에 칼럼니스트와 삽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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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생활의 참견> - 2009년 6월  더보기

어떤 만화가가 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좋은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면 좋은 만화가란 어떤 만화가인가 질문을 다시 받았습니다. 좋은 만화가란, 사람들이 만화를 읽고 ‘좋은 만화다.’라고 한다면, 그 만화를 그린 사람이 바로 좋은 만화가가 아닐까 대답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좋은’이라는 말은 어떤 만화에 붙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또 받았습니다. ‘좋은’이라는 말이 붙으려면, 그 만화를 보고 기분이 좋아야 하지 않을까, 그 감정이 기쁨이든 슬픔이든 유쾌함이든 외로움이든 혹은 또 다른 어떤 감정이든, 보는 이가 그 감정에 오롯이 충만해져 기꺼운 마음이 될 수 있다면, 그 만화에 ‘좋은’이 붙어도 좋지 않을까 대답했습니다. 대답을 다 하고 나니, 나는 아직 좋은 만화가 되기에 요원합니다. 그래도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로 허리띠를 살짝 풀고, 마음껏 웃고 울어주세요. (물론 울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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