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정성민

최근작
2019년 5월 <너의 미래가 보여 15>

정성민

항상 공상을 즐기고 훌쩍 여행을 떠나는 나를 세상은 ‘철이 없다’고 말한다. 내가 지구 저편에서 좌익 반군을 만나 돈을 털렸거나 사막을 헤매다가 일사병에 걸려 툭 튀어나온 배가 홀쭉해졌을 때 또는 현지 친구를 만나기 위해 히말라야 산자락을 몇 개나 넘었다고 하면 세상은 내게, 다시는 그런 여행을 가지 말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나는 똑똑히 느끼고 있다. 일상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그런 자극들이 내게 많은 영감과 에너지를 준다는 사실을.

『듀얼 메이지』
『아티팩트 타워』
『지크랜드』
『옴팡진 놈』
『대괴선』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더블 커넥션 1> - 2010년 8월  더보기

조금 전부터 바람이 예사롭지 않더니, 하늘이 온통 먹장구름으로 뒤덮이며 칠흑같이 어두워졌습니다. 아마 조금 후면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열대의 폭우가 쏟아지다가 얼마 후에는 거짓말처럼 남국의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겠죠. 매일같이 쏟아지는 스콜을 볼 때면, 한국에 있을 때 종종 마시던 막걸리가 떠오릅니다. 그때는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평범한 일상이었는데, 왜 이리 그리운지…… 밀려오는 그리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격포와 다시 어울려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즐거움으로 그리움을 이기게 해준 격포가 여러분에게도 즐거움을 안겨줬으면 좋겠습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