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현재 <빵과 영혼 상담센터>에서 아동학대팀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전 아주대병원 의료사회사업가였으며 아동 성학대, 이혼가정, 가정폭력 가정 등에 대한 연구 및 상담활동을 계속 해왔다. 김현수와 함께 가정폭력 가해자 프로그램을 수차례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 아동 성학대와 관련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