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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향

최근작
2016년 11월 <유희와 치유>

김향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 희곡(연극)을 전공했다. 2000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비평 워크숍에서 쓴 '가신들의 야밤놀이 - 흉가에 볕들어라'가 우수작으로 선발되면서 평론 활동을 시작했고, 2005년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신진연구인력 수혜를 받았다. 2006년 현재 악어컴퍼니의 드라마터그이며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손님과 대화 - 김향 연극평론집>, <최인훈 희곡 창작의 원리>가 있고, 공저로 <근대계몽기 단형 서사문학 연구>, <한국현대문학사>가 있다. 주요논문으로는 '최인훈 희곡의 비극적 극작술 연구', '박영호 희곡 연구', '오태석의 <앞산아 당겨라 오금아 밀어라> 퍼포먼스 연구', '근대계몽기 단형 서사물의 희곡적 글쓰기 연구', '차범석 희곡 <代理人>과 <셋이서 왈쓰를> 연구'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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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손님과 대화> - 2005년 10월  더보기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연극은 무엇을, 어떻게 고민하고 있는지 관객과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극은 내가 주력하는 분야이지 문화의 전부는 아니다. 그리고 연극은 대중적인 타 장르와 결합, 소통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연극이 더 빛을 발할 수도 있으니 연극뿐만 아니라 극적인 요소를 갖춘 모든 매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나는 평론을 쓸 때 다음의 세 가지 질문을 늘 염두에 둔다. "연극은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나", "어떠한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나", "연극이 제대로 세상을 보고 있을까" 연극 관객들은 반드시 팜플렛을 구입해 배우와 연출뿐만 아니라 스텝들을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장의 연극인들은 연극 평론 역시 땀 흘리는 스텝의 한 부분임을, 적이 아닌 아군임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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