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원도 삼척에서 바다와 산과 강을 보며 자랐다. 열아홉 살에 다시 서울에 올라와 크레용 화가가 되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바느질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