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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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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새집목수 이대우의 새집 만들기>

이대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새집을 짓는 데 골몰하다 보니 ‘새집 짓는 목수’보다 ‘새집에 미친 바보’라고 불러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이대우! 그는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언론사 기자생활을 시작으로 중견 컴퓨터 회사의 전문 경영인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다. 14년 전, 오십이 넘은 중년의 어느 날, 시골생활을 하겠다고 서울생활을 접고 아내와 함께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에 조그마한
집을 한 채 장만하고 눌러앉았다.
그가 사는 시골집에는 곤줄박이, 동고비, 박새, 노랑할미새, 직박구리, 딱따구리, 어치 들이 찾아온다. 어느 날, 산새들을 위한 새집을 짓기 시작하다 그만 푹 빠져버렸다. ‘새집 짓기’에 익숙해지면서 목공일의 기본을 터득했고 나무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또 나무와 새들의 관계, 새들이 인간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작은 산새들이지만 생명이란 얼마나 소중한지를 배우고 깨달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그는 지금까지 200여 종 1,000여 채가 넘는 새집을 만들었으며, 평창군 진부면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에서 세 번의 새집전시회를 가졌다(부록 참고). 또한 이곳에는 “이대우가 만든 새집” 상설 전시관이 있으며, 그 옆 솔밭광장에는 “새들의 합창”이 란 주제로 40여 점의 새집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2006년에는 자전적 에세이 《새들아, 집지어 줄게 놀러오렴》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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