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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숭산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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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부처를 쏴라>

숭산행원

1927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났다. 속명은 이덕인(李德仁). 1945년에 대동공전에 재학하던 중 학생사건의 주모자가 되어, 묘향산 보현사로 피신을 하며 불교와 첫 인연을 맺으셨다. 그 후 동국대에서 불교를 공부하다가 참된 진리를 구하기 위해 1947년에 충남 마곡사로 발심 출가하여 행원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1949년 예산 수덕사에서 당시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지식이었던 고봉 대선사로부터 전법계와 숭산이라는 당호를 받아, 이 법맥의 78대 조사가 되었다. 1966년 일본으로 건너가 해외 포교에 앞장섰으며, 1972년 미국 프로비던스의 재미홍법원을 개설했다.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 120여 개 선원을 설립하며 정진과 포교를 했다.

생전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교재에서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 베트남 출신 프랑스 플럼빌리지의 틱낫한, 캄보디아의 종정 마하 고사난다와 함께 세계 4대 생불로 소개되며 전 세계인의 영적 스승으로 인정받았다. 1984년 세계평화문인대회에서 세계평화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타계했다.

지은 책으로 <바람이냐 깃발이냐>, <선의 나침반>, <온 세상은 한 송이 꽃>, <허공의 뼈를 타고>, <세계일화 (숭산행원선사전서 1)> <숭산스님의 선학강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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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선학강좌> - 2006년 1월  더보기

선(禪)은 원래(元來) 문자(文字)나 언어(言語)가 없습니다. 선(禪)은 문자(文字)를 쓰지 않고 마음의 참 자리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마음의 자리가 또 선(禪)일 수도 없지만 불립문자(不立文字)를 직지인심(直指人心)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선학(禪學)이라거나 강좌(講座)라고 하였으니 참으로 선(禪)과는 심만팔천리(十萬八千里)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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