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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서형

최근작
2012년 1월 <부러진 화살>

서형

‘상서로운 향기’라는 뜻이다. 역사·철학 저술가인 남경태 씨가 지어 준 필명이다. 세상과 소통하는 길 찾기를 일로 삼았다. 그리고 그 시작은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2006년 무작정 거리로 나서서 질문을 던진 이유다. 만남을 거듭할수록 의문은 늘었다.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자 했지만, 소통을 막는 것들이 먼저 보였다. 그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몰상식, 권력, 돈, 불신, 허세, 거짓, 협박, 왜곡, 폭력……. 소통의 걸림돌과 마주칠 때마다 달라붙었다. 그 실체를 알면 원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듯했다. 그런데 제각각이던 출발점이 늘 같은 곳을 향했다. 도착점은 놀랍게도 법원이었다. 그곳에서 자리를 펴고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기록했다. 이번이 그 두 번째 작업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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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철없는 전자와 파란만장한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인류씨 이야기> - 2006년 7월  더보기

여러분 중에 '화투와 담요'란 말을 끌고 나온 것에 대해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고 항의할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의 내 말을 들어보면 내가 얼마나 사려 깊다 못해 치열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인지 알 것이다. 여러분에게 화"투"의 '투'란 말이 들어가는 기체로 무엇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시오투(CO2)와 에이치투오(H2O)를 떠올릴 것이다. 보라, 바로 기억난다. 이 놀라운 연상 효과를 보라. 나는 암기에만 도움이 된다면 폭탄, 광박, 멍박, 폭탄더블, 그리고 바가지 등등의 용어 또한 거부할 생각이 없다. 나는 “한국 지형에 강한” 글쓰기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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