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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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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지금 우리가 할게요>

김민중

아이들과 함께 일상을 시로 빚어 감동을 만드는 선생님입니다. 대구문인협회 신인상을 받고 동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항공문학상, 공직문학상 등을 받았고 국어 교과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작가의 서재’ 동아리를 운영하며, 대구시교육청 출판지원 프로젝트로 어린이시집 『스파이 가족』 (2021, 바른북스), 『언제쯤 할 수 있을까』(청개구리, 2022) 등을 엮었고, 동시집 『꿀잼』(청개구리, 2022)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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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꿀잼> - 2022년 6월  더보기

여기 있는 시들은 어렵거나 복잡한 생각을 해야 하는 것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우리에게 늘 있는 일이고 모두에게 익숙한 장면입니다. 단지 그런 일들을 볼 때 거기에 뭔가 숨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이것으로 인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없을까,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어떤 생각을 나눌 수 있을까 그런 것에 생각을 집중해서 나온 작품들입니다. 그런 마음과 그 노력이 시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시인의 말이라고 폼 잡을 것이 없습니다. 그 정도의 시인이 못 됩니다. 부끄럽지만 열심히 땀흘려 하나하나 써 온 시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단지 시를 쓰게 되니 시를 쓰기 전보다는 훨씬 더 즐겁고 풍성한 나날을 보내는 것은 확실하기에 많은 분을 제가 몸담은 이곳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제가 쓴 시를 읽고 “이 정도는 나도 쓸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가지는 분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토록 ‘꿀잼’인 세상에 한 명이라도 더 초대하고 싶어 기꺼이 이 초대장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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