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개띠, 강원도 영월 토박이로
고향에서 연당초등, 영월중, 영월고를 모두 마치고 동국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국제관계를 전공, 졸업했다.
건국대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한국의 통일에 대한 미·중·일·러 태도의 이중성 문제 분석』의 연구로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고, 통일서적 『한국통일과 주변4국의 겉과 속』을 펴내었다.
경실련 통일협회 정책위원, 평화통일시민연대 정책위원, 강원인재육성재단 이사로 활동했고 김진선 강원도지사 정무특보를 거쳐, 현재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한국평화미래연구소 소장을 맡고 건국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청년시절인 35여 년 전, 시를 좋아하는 글벗들과 문학동인회 영맥[寧脈]을 창립하여 동인으로 활동한 바 있고, 1999년 첫 시집 『동강 어라연』을 펴냈으며, 2001년 문학공간(최광호 시인 주간) 신인상을 통해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ROTC 19기로 전방에서 육군 포대장으로 군복무를 마치고(육군 대위) 생명보험에서 노조활동을 했으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14, 15, 16대 국회 입법보좌관으로 심부름 노릇을 했다.
동강문학회 · 모닥불문학회 등에서 시인 등 문인들과 ‘찾아가는 시화전’, ‘환우들을 위한 시와 음악의 만남 자선공연’ 등 동인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랫말로 만든 곡으로 「겨울산」(진 우 작곡, 노래)과 「멋진 여자」(김성봉 작곡, 노래) 등이 있다.
아호는 영록(榮鹿), 프론티어 정신의 새로움이 가득한 창조(創造)를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