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여성신문사 주최 제7회 평등부부상을 수상했다. 출산 이후에도 사회 활동을 하기 원하는 아내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게 되었다. 2006년 현재 아내, 딸과 함께 제주에 둥지를 틀고 '딸사랑제주아방'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