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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안진태

성별:남성

최근작
2020년 4월 <불멸의 파우스트>

안진태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강릉원주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16년 정년 퇴임 후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1년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독일 문학과 사상』, 『독일 제3제국의 비극』, 『역사적인 민족 유대인』, 『아리스토파네스의 성(性)의 기법』, 『토마스 만 문학론』, 『카프카 문학론』, 『괴테 문학의 신화』, 『괴테 문학의 여성미』, 『베르테르의 영혼과 자연』, 『파우스트의 여성적 본질』, 『신화학 강의』, 『독일 담시론』, 『괴테 문학 강의』, 『괴테 사전』(공저) 등의 국문 저서와 ?tliche Weisheit Tiefenpsychologie und Androgynie in deutscher Dichtung(Peter Lang 출판사), Mignons Lied in Goethes Wihelm Meister(Peter Lang 출판사) 등의 독문 저서가 있다. 「엘렉트라 신화의 문학적 수용」, 「헤르만 헤세의 문학에서 니이체 사상」, 「헤세의 『황야의 이리』에서 에로스와 입문 과정」 외 다수의 논문을 썼고, 『소들의 잠』, 『저녁 바람은 차갑다』 등을 우리말로, 김동인의 『감자』를 독일어로 옮겼다. 2003년 강원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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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신화학 강의> - 2001년 8월  더보기

신화의 세계를 단순한 주관적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규정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지니고 있는 사실성과 객관성의 정체를 규명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지적 사명감이다. 신화는 인간혼이 응집된 것이기에 정치와 종교의 문제를 초월해 인류에게 한마음으로 보존되고 있다. 모든 것이 변한다고 해도 변해서는 안 되는 것, 인위적으로 변질시켜서는 안 되는 귀중한 것이 신화에 담겨 있는 것이다. 따라서 신화의 상상력을 차분하게 보면 그것이 무질서한 공상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을 추적할 수 있다. 무언가 보편적인 성질을 띠어야 하며, 원형적인 요소를 지녀야 한다는 배경에서 이 책은 신화에 덧입혀져 있던 이념적 억압을 걷어 내고 신화의 원형을 가능한 한 충실하게 복원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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