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로 치환할 수 있는 미국 조직범죄의 지난 100년 역사를 여러 자료들을 참고하여 정리한 책으로 소설이 아니라 하나의 조사서이다. 환상소설과 애국소설이 유행하는 오늘날 왜 하필 미국 마피아인가?
미국 마피아의 대부라고 일컬을 수 있는 찰스 루치아노( 1897 - 1962 )는 미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인 타임지에 의하여 20세기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 20인의 인물 중 한명으로 빌 게이츠, 헨리 포드, 모리타 아키오, 아돌프 히틀러, 마하트마 간디 등과 함께 선발되었다.
루치아노가 그 기반을 닦아놓은 미국 마피아의 불법적인 사업들이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지 않다면 그가 나머지 유명인사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하여 그곳에 뽑히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지적을 하고싶다. 그리고 그 영향은 우리들에게까지 미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1999년 11월 10일 알라딘으로 보내주신 작가 코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