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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오소운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7년 5월 <찬송가 4000년 약사>

오소운

어린 14살 때부터 찬송가 작사ㆍ작곡을 시작하여 찬송가위원회와 찬송가공회의 전문위원으로 주일학교찬송가ㆍ어린이찬송가ㆍ통일찬송가ㆍ신작증보찬송가 등 각종 찬송가 편집을 주관하며 찬송가 평생연구로 평생을 살아온 찬송가연구의 대가.

1956 월간 [새가정] 편집장
1957 아동문학가 강소천님 추천을 받아 월간[새벗]에 동화'네 거리의 플라타너스'로 문단에 등단
1957 월간 [기독교사상]초대 편집장
1958 대한 기독교계명협회 편집인
1965 첫 작곡집[할렐루야]발간
1968 미국 NCC 장학금으로 일본 유학
1971 월간 [기독교 교육]편집인
1075 오소운 작곡 [어린이 성가 100곡집] 발간
1976 한신대학교 부설 선교신학대학원
1978 관악여자 상업고등학교 교목실장
1990 한신대학교 교회 음악 강사(92년까지)
1990 한신대학교 대학원 교회 음악 강사
1998 대한성서공회[성서-개혁찬] 감수위원
1962-1995년까지 한국찬송가 위원회 전문위원
2000 오소운 작사 작곡 [신작 찬송가 373곡집]발행

제 본이름은 믿을 信 뿌리 根, 신근(信根)입니다. 소운(小雲)이란 이름은 신학생 시절 은사 김정준 목사님이 갈멜산 엘리야의 '손바닥 만한 작은 구름'을 따서 지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제 별명은 <맹꽁이>입니다. 네 살 위인 마을 최고의 개구쟁이 외사촌 형이 어느 날 아이들 앞에서 이렇게 말하면서부터 별명이 된 것입니다.

"야, 신근아! 너 학교 가면 일본 말로 <싱꽁>이라 부를 거야. <싱꽁 맹꽁, 싱꽁 맹꽁!>, 네 별명은 맹꽁이야!"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외사촌 형이 이렇게 놀리자 동네 아이들까지 '싱꽁 맹꽁, 싱꽁 맹꽁'이라며 놀려댔습니다. 처음에 저는 맹꽁이라는 별명이 싫어서 놀려대는 아이들과 싸우고는, 몸이 약한 저는 번번이 얻어맞고 울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럴 적이면 어머니는 사연을 듣고는 이렇게 달래곤 했습니다.

"맹꽁이라면 대수냐? 맹꽁이가 얼마나 좋은 건데. 너 맹꽁이 소리 들어 봤지? 맹꽁맹꽁 하면서 울어대는 맹꽁이는 그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란다. 뻐꾸기는 산에서 뻐꾹뻐꾹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맹꽁이는 흙탕물 속에서 맹꽁맹꽁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은 흙탕물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맹꽁이를 아주 사랑하신단다."이후 저는 흙탕물 같은 이 세상에서도 90평생 기쁨으로 맹꽁맹꽁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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