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 학도병으로 참전하였다. 1951년 4얼 강원도 인제지구 소양강변에서 고관절 관통상이라는 중상을 입었으며 그 해 9월에 명예제대하였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였고, 부산교육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건강법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감응시험기법을 창안하였으며 태극도기수련법을 개발하였다. 영격이 높은 수준에 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