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루타 라이머와 함께 대학에서 수학교육학을 전공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수학의 역사와 개념을 쉽게 전달해 주는 책들을 기획하고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남편과 함께 쓴 <수학자도 사람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