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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알렉산드르 R. 루리야 (Alexander Romanovich Luria)

최근작
2015년 8월 <마음의 형성>

알렉산드르 R. 루리야(Alexander Romanovich Luria)

1902년 러시아 카잔(Kazan)에서 태어나 1977년 모스크바에서 사망하였다. 카잔대학과 모스크바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교육학과 의학으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비고츠키와 함께 모스크바 심리학연구소에서 활동하면서 당시 내성법에 의존하던 심리학의 객관적인 방법론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였다.
이후 공산주의 교육연구소, 결함학연구소, 부르덴코 신경외과학연구소 등에서 활동하였다. 한때 반(反)유대주의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연구활동에서 위기를 맞기도 하였지만, 모스크바대학 심리학부를 설립하여 교수로 활동하였고 후에 병리학 및 신경심리학부 학장을 역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뇌손상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 연구에 주력하였고, 이는 후에 신경심리학 및 두뇌 연구에 영향을 미쳤다. 비고츠키와 함께 문화-역사적 심리학을 창설하였지만 정부당국의 페돌로지(현재의 아동심리학) 금지령으로 인해 중ㆍ후반기에는 주로 신경심리학 연구에 전념하였다. 주요 저서로는『인간갈등의 본질(The nature of human conflicts)』(1932), 『인간의 고등피질 기능(Higher cortical functions in man)』(1962), 『뇌와 심리적 과정(Human brain and psychological processes)』(1966),『 인지발달의 사회문화적 기반(Cognitive development: Its cultural and social foundations)』(1976) 등이 있다. 임상사례에 관한 기록인『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The mind of a mnemonist)』(1968)와『지워진 기억을 쫓는 남자(The man with a shattered world)』(1972)는 낭만주의 과학이라는 매우 독특한 장르를 탄생시켰고, 이는 후에 올리버 삭스(Oliver Sacks)에 의해 계승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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