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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역사

이름:조지프 엡스타인 (Joseph Ep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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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성난 초콜릿>

조지프 엡스타인(Joseph Epstein)

에세이스트이자 평론가, 인기 칼럼니스트인 조지프 엡스타인은 20년 넘게 <아메리칸 스칼러The American Scholar>의 편집인으로 있으면서 매호 ‘아리스티데스Aristides’라는 필명으로 기고한 호평 받은 기사들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74년부터 2002년까지 노스웨스턴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그는 2003년에는 미국인문학진흥재단National Endowment for the Humanities이 수여하는 미국 인문학 메달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는 <위클리 스탠다드The Weekly Standard>의 편집에 참여하고 있다. 400편이 넘는 그의 글들은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뉴요커The New Yorker>, <하퍼스 매거진Harper's Magazine>, <코멘터리Commentary> 등 수많은 잡지에 실렸으며, 인간의 심리와 속성 등에 관해 쓴 예리하고 도발적인 글 《속물근성: 미국판Snobbery: The American Version》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및 우수 도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엡스타인의 작업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상황, 흥미로운 경향, 소소한 즐거움 속으로 독자들의 주의를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다. <내셔널 리뷰National Review>의 발행인이자 합리적 보수주의자인 윌리엄 버클리 2세는 엡스타인을 “생존한 작가 가운데 가장 위트가 풍부한 작가이자 재미있는 작가일 것”이라고 평했다.
주요 작품으로 《속물근성: 미국판》 《시기Envy: The Seven Deadly Sins》 《우정Friendship: An Expos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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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시기> - 2007년 5월  더보기

지혜의 기원을 알 수 없듯 시기의 기원 역시 의문으로 남아 있다. 믿음이 두터운 사람들은, 아담과 이브가 에덴 동산에서 추방되어 원죄를 짊어지게 되면서 시기도 태어났다고 믿는다. 성경에는 온통 시기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한데 시기를 행동으로 옮긴 일부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자제심을 발휘해 억눌렀다. 어찌되었던 시기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는 바로 은밀함이다. 시기는 뭐니 뭐니 해도 숨겨진 감정인 것이다. 너무 잘 숨겨진 나머지 본인조차도 자기 행동의 동기가 시기심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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