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조말선'이며, '조설우'라는 필명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981년 신사임당 백일장에 수필부문에 당선된 이래, 시문회 회원으로 활동해왔고, 「현대문학」을 통해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2007년 현재 한국문인협회, 현대문학수필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영정 뜨락>, <천강에 뜨는 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