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유쾌한 교육자, 열정적인 시인. 첫 시집 '길이 춤추자 하면' 이후 두 번째 시집 '경계선'을 펴냈다. 현재 수원 지동초등학교 교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