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브라도 레트리버 두 마리(소니아와 줄리아)와 악전고투하면서도 날마다 즐겁고 활기차게 살고 있는 오십대의 주부다. 2003년에 남편이 간암으로 사망하자 유독 그를 잘 따르던 소니아의 털 색깔이 순백으로 변해버린 신기한 사연을 '소니아 공식 블로그'에 연재해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