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이름:유태종

최근작
2022년 2월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암치료>

유태종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화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독일 마인츠 대학 교환 교수, 보건사회부 식품위생 심의 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역임. 농림부 전통가공식품 심의위원, 한국산업규격식품부회 위원장, 식생활 개선 국민운동본부 부회장, 건양대학교 식문화연구소장, 곡천건강장수연구소장
저서 _ 《음식족보》 《음식궁합1》 《음식궁합2》 《식품 동의보감》 《아이들 두뇌는 식탁이 결정한다》 《수험생 밥상을 다시 차리자》 《유태종 박사의 건강 장수법》《먹어서 약이 되는 생활 음식 100가지》 외 다수.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식품 동의보감> - 1999년 8월  더보기

`식이위천(食而爲天)'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음식의 소중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음식을 먹는 것은 본능에 속하는 일이면서 생명 활동의 근원인 동시에 먹는 즐거움 또한 안겨주는 것이다. 중국에서 일찍이 신농씨(神農氏) 이래 약은 풀로서 근본을 삼았다고 해, 나온 말이 본초(本草)이다. 본초의 명저 본초강목(本草綱目) 은 중국 명나라 이시진(李時珍)이 1590년에 집대성했다. 1892종을 7항목으로 나눈 것으로 총 52권이나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 선조 때 허준(許浚)이 어명으로 편찬한 동의보감(東醫寶鑑) 이 빛나고 있다. 식탁에 올리는 식품이 훌륭한 약이 되며 산과 들의 식물도 좋은 음식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준 것이다. 서양의학의 시조라는 히포크라테스도 치료를 위해 꿀과 우유 등 식품을 이용했지만 동양보다는 미흡한 점이 많은 게 사실이다. 위에 소개한 고전들은 출간된 지도 오래이고, 그간 많은 과학적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없던 식품도 많다. 특정한 식품만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요즘 팽배하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저마다의 성분과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잘 알고 활용하는 것이 건강유지의 기본임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간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에 연재한 식품카르테 식보채보(食補菜補) 건강장수와 식생활 과 MBC의 5분 백과 , 평화방송의 식품과 건강 , KBS의 알고 먹읍시다 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등을 모두 종합하여 정리한, 말 그대로 식품동의보감 이다.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가정마다 한 권씩 비치되기를 바라면서 머리말에 대신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