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가. 한국일보사 일간스포츠 기자로 일했으며, 2013년 8월 하느님 품으로 떠났다. 대담하여 엮은 책에 '김임순: 고아와 장애아들의 어머니', '김지영의 장밋빛 인생', '용서는 사람 사이에 물길을 튼다', '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