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윤향기

최근작
2023년 7월 <[큰글자도서] 키스 스캔들>

윤향기

경기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문학박사, 시인, 여행작가.
시집 <북극 여행자> <피어라, 플라멩고!> <흙, 바람을 채집하다> <엄나무 명상법> <굴참나무 숲과 딱따구리> <내 영혼 속에 네가 지은 집> <그리움을 끌고 가는 수레>, 수필집
<태도가 뮤지컬이 될 때> <아모르파티> <나는 타인이다>
<차 한 잔 하실래요> <에로스의 사생활> <키스 스캔들> <따시델렉 티베트> <아니무스의 오래된 변명> <인도의 마법에 빠지다> <욕망의 전이> <아름다운 나이테> <베토벤의 키스> <로시난테의 오막살이>, 학술서 <에로티시즘 심리학에 말 걸다> <연애편지 점성술> 출간.
시인협회 회원. <열린시학> 고문. <문학에스프리> 편집인.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나는 타인이다> - 2016년 7월  더보기

이 책을 읽는 순간 모든 고민은 사라질 것이다. 그러다 보면 이쪽 현실에서 부대꼈던 마음의 짐을 덜기도 하고 응어리져 있던 매듭이 스스르 풀리며 청량감을 만끽할 것이다. 따라서 시간 밖으로 놓쳐 버린 그 누군가가 생각날 것이다. 그래도 쳐져 있다면? 지친 당신을 한껏 북돋우려면?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 주면 된다. 힘들지만 눈물이 흐르면 흐르는 대로 그냥 바라봐 주기만 하면 된다. 그런 다음 천천히 눈을 맞추고 손을 꼬옥 잡으면서 “그동안 애썼어. 고생 많았어. 정말 대견해. 자랑스러워. 힘들었지? 오, 신났구나?”라고. 페르소나를 집어던진 채 주인공의 상처를 보듬어 주기도 하고 당신의 그림자인 트라우마를 당신 손으로 다독이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영화 속 주인공들과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동안 당신은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반성과 회생을 거듭하며 불안하게 흔들리던 눈빛은 안정되고 날 서 있던 유머는 여여한 유쾌함으로 변화될 것이다. 그리하여 영화를 보고 나온 이상적 당신과 영화를 보기 전의 실제적 당신의 격차는 엄청나고, 그 격차가 적어질수록 당신은 당신 삶에 더욱 만족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오늘이, 오늘 느낀 ‘카르페 디엠’은 온전히 균형 잡힌 당신의 ‘유레카’가 될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