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경남 산청군 생초면 하촌리에서 태어남.
부산대 교수로 정년 퇴임.
여러 해 한국시조학회 회장 역임.
시조문학 관련 논문 다수 발표 및 시조문학 관련 전공서적 「시조문학의 본질」 등 11권, 수필집 1권, 시조집 「靑山曲」을 비롯해 7권 출판.
몇 개의 상을 받음.
몇 나라 외국 대학 초빙교수로 강의하다 돌아옴.
시조시인으로 행사하면서 간간이 작품 발표하고 있음.
시조는 우리 민족이 우리 언어로 만든 우리 식의 정형시다. 선조들은 중국의 漢詩로는 못다 푼 정서를 시조로 풀면서 한 세상을 잘 건넜다. 시조는 우리 민족 정서에 맞는 보배로운 노래요 시다. 이걸 잘 갈고 닦으면서 우리도 한 세상 잘 건너가야 하겠고 또 우리 후손들 역시 이걸 도구로 활용하여 한 세상 잘 건너가게 할 값진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