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출생, 어려서부터 한학을 수학했고, 일찍이 풍수학에 뜻을 두어 고교시절부터 역학서를 탐독하고 연구하였다.
1970년 27세에 육임정의(六任精義)를 집필하였고, 方漢巖(방한암)스님의 수제자 張性海(장성해)스님을 만나 풍수지리를 수학(受學)하여 형기론을 심득(心得)하였고, 주역과 육임 기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기반으로 풍수형기론과 이기론을 평생 연구하였다.
이후의 저서로는 2000년 『풍수총론』, 2001년 退溪선생 圖說『聖學十圖譯解』, 2001년 『奇門遁甲 예측학』 등이 있다.
현재 동방대학원대학교 미래예측학과 석좌교수로서 한국역학계의 태두로 인정받고 있으며, 불교TV에서 주역, 풍수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