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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좌승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5월 <숨결이 혁명 될 때 : 박정희정신의 모든 것>

좌승희

경제발전현상에 대한 오랜 연구를 통해 “정통주류경제학은 박정희시대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고속성장 경험은 물론, 자본주의 경제발전의 보편적 현상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대안적 경제성장·발전 이론을 모색해온 한국의 대표적 경제학자이다.
저자는 국내 경제학계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긴 이로 꼽힌다. 시장 중심의 주류 경제학인 신고전파나 신자유주의의 맹점들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새로운 ‘경제발전의 일반이론(A GeneralTheory of Economic Development : 정부-시장-기업의 삼위일체 경제발전론)’의 체계를 정립했다고 평가된다.
특히 저자는 “자본주의는 ‘보이지 않은 손’이 이끄는 시장경제라기보다 현대식 주식회사 기업이라는 ‘보이는 손’이 이끄는 기업경제”라고 주장하며 현대 사회와는 잘 맞지 않는 애덤스미스의 고전 『국부론』 및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한계를 뛰어 넘은 새로운 경제발전 이론을 주창하고 있다.
현재 ‘경제발전의 일반이론’에 기초하여 세계경제는 물론, 한국경제의 장기 저성장과 분배악화 문제의 원인과 해법의 모색 등 경제발전 문제에 대한 연구와 발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16년 2월부터는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맡아 ‘한강의 기적’의 경험을 새로운 일반이론으로 재해석하고 해외에 알리는 일에도 매진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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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명령으로 안되는 경제> - 1999년 7월  더보기

이제 긴박했던 경제위기 국면을 넘기고 거시경제의 안정을 확보하게 된 시점에서 보면, 다음 단계의 과제는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을 위한 광범위한 제도개혁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차분히 그 동안의 조급했던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지난 문민정부의 개혁실패 사례를 교훈삼아, 인간행위의 패턴을 결정하는 궁극적인 요인으로서의 제도가 갖는 성격과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여 체계적인 제도개혁 작업에 나서야 할 때이다. 이 책의 글들과 정책제안들은 바로 이러한 제도의 의의와 제도개혁(制度改革)의 중요성에 대한 기본철학에서 씌어졌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이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경제로 발돋움하고 장구한 세월 번영해 나갈 수 있는 제도적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개혁에 미력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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