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인 서울대에서 교수로 채용될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목사로 부르심에 응답하여 미국 남가주에서 유니온교회를 개척, 30년간 담임목회를 한 후 은퇴한 원로목사이다. 감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장로교회에서 청년기를 보냈으며, 침례회신학대학원에서도 수학한 성결교회 목회자로 여전도회장만 제외하고 교회의 대부분의 직분을 섬겼다. Fuller신학대학원 주최 ‘건강한 목회자, 건강한 교회’ 컨퍼런스 강사로 활동했으며 서울신학대, 월드미션대, Azusa신학대학원, Fuller신학대학원, 미주성결대학원에서 교양국어, 문장론, 대학한문, 신학영어, 신약성경헬라어, 기독교교육, 일반 교육학, 실천신학, 설교학, 목회학, 성결교회 교의신학, 조직신학, 로마서 연구, 목회현장론 등을 가르쳤다. 서울신학대학교 사무처장, 월드미션대학교 대학원장, 미주성결대학교 창설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