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반도체 관련 일을 하던 중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그림 그리는 일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다시 일러스트레이션 공부를 하게 되었다. 잡지의 디자인 작업 및 출판과 광고의 삽화 작업도 진행하였으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는 '화석이 말을 한다면' '수학동아' '사이언스북스' '웅진 과학쟁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