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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리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인 화가 황주리는 평단과 미술시장에서 동시에 인정받는 몇 안 되는 화가인 동시에 산문가이며 소설가이기도 하다.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신구상주의 계열의 선구자로, 지금의 젊은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유려한 문체로 《산책주의자의 사생활》 등의 산문집과 그림 소설집 《한번 단 한 번, 단 한 사람을 위하여》 등을 펴냈다. 기발한 상상력과 눈부신 색채로 가득한 그의 글과 그림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우리들 삶의 순간들에 관한 고독한 일기인 동시에 다정한 편지이다. 동시에 촘촘하게 짜인 우리들 마음의 풍경화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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