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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김완기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강릉

최근작
2022년 5월 <들꽃 백화점>

김완기

·아호 松泉·강릉 출생
·1967년 어깨동무 창간현상동화 수석 입상
·1967년 새한신문 논픽션 당선
·196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초등학교 교사·교감·교장, 중구독서대 교수 지냄
·서울어린이도서관 독서상담실장, 서울동작교육청 초등계장, 서울시교육위원회 장학사 지냄
·초등국어교과서 집필·편찬·심의위원(22년)
·한국아동문학연구회 수석부회장·<아동문학세상>주간(현, 자문위원)
·한국문인협회 이사·국제PEN(한국) 이사
·한국아동문학회 사무국장, 중앙위원장, 부회장, 회장(2012년 현)

<작품집>
·동시집「하늘이 먼지 속에」「연잎에 개구리 미끄럼타는 날」 등 8권
·동화집「둘만의 약속」「내 배꼽이 더 크단 말이야」등 10권
·이야기책「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101가지 이야기」 등,
이론서「동요·동시 읽기와 감상」 등 지은책 102권
·초등학교 교과서에 ‘봄오는 소리’ ‘산’ ‘고드름’ ‘시를 쓸 때면’
‘산새’ ‘우리나라 지도’ ‘조약돌’ 등 수록(제5, 6, 7, 8차 교과서)

<수상>
·1976년 한정동아동문학상 ·1990년 한국아동문학작가상
·1997년 대한민국동요대상 ·1998년 KBS 나라사랑 대상
·1999년 국민훈장 동백장 ·2003년 한국동시문학상
·2004년 김영일아동문학상 ·2007년 한국PEN문학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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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동그란 나이테 하나> - 2012년 6월  더보기

1957년. 사범학교를 졸업할 때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예부 동아리 부장으로 시인 은사님을 모시고 시 공부를 했지요. 그 해, 첫 만남의 눈빛 고운 어린이들과 문집을 만들며 시를 쓰는 일이 큰 기쁨이었습니다. 군대에 갔다가 다시 어린이 곁으로 간 곳이 푸른 바다가 멀리 보이는 울진군 매화초등학교였어요.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부터 어린이와 생활하며 쓴 시를 「강원일보」를 비롯한 여러 곳에 가끔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꼭 50년 전인 1962년 봄에 「매화」라는 동시집을 냈지요. 내 글씨에 우리 반 어린이 그림의 서툴고 초라한 프린트 동시집이지만, 새순처럼 돋아나는 상큼한 느낌으로 소리 내어 즐겁게 낭송했었지요. 이 동시집을 읽는 어린이와 학부모 여러분! 나는 오랜 세월 어린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가는 곳마다 한 주일에 ‘시 한편 외우고 시 한편 쓰기’ 운동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공부는 좀 못해도 소리 내어 시 외우기가 무척 재밌다고 엄지손가락을 펴 보이기도 했어요. 시험 성적은 좀 나빠도 기막힌 생각을 원고지에 담아낼 때 깜짝 놀랐습니다. 둥근 보름달을 보며 밤마다 잠 못 잤는데도 포동포동 살이 쪘다고 썼어요. 키다리 미루나무 보다 키작은 사철나무가 포근한 엄마품 같아서 새들이 별을 안고 자고 간다고 했어요. 좀 엉뚱하게 상상하고 진솔한 생각을 모으면 누구나 좋은 시를 쓸 수 있음을 많이 보아 왔어요. 이 동시집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신 화가 김광배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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