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경남 사천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지금은 변산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20년 넘게 철저한 무농약 유기농사를 지으며 자연의 원리에 따라 생명을 가꾸며 사는 생태농업을 행해왔다. 현재 정농회(正農會) 부안 지회장, 정농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귀농학교 강사일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