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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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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상처는 별이 된다>

박정식

Scars into Stars, Tears into Vision
평생 상처는 별이 된다고 외친, 이제는 많은 이의 가슴에 아름다운 울림이 된 사람.

박정식 목사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보면 온갖 상처투성이다. 형제들의 죽음과 부모님의 불화, 그로 인해 무너진 가정의 고통과 비극은 그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기에 충분했다.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끝까지 마칠 수 없었던 학업과 병약한 그의 육체는 미처 아물지 않은 상처를 덧나게 할 뿐이었고, 소명으로 시작한 가난한 동네에서의 교회 개척은 고난의 아픔조차 무감각하게 만들 만큼 절망 그 자체였다. 그러나 그는 자기 삶을 돌아보며 언제나 한결같이 고백했다. “상처는 별이 되고 눈물은 비전이 됩니다.”
1986년 1월 은혜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고백으로 인천 학익동에 은혜의교회를 개척하고 36년간 담임 목회를 한 박정식 목사는, 가난한 지역에 사는 상처투성이 성도들에게 늘 “존귀하다”라고 말하며 그들을 별과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되도록 품어 주었다.
1990년에 국제제자훈련원의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 참석하여 옥한흠 목사의 ‘한 사람 철학’을 배운 후에는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를 목회자의 동역자로 세워, 그들에게 사역을 위임하는 목회를 이끌어 갔다. 이로 인해 대형 교회인 은혜의교회에 목회자는 박정식 목사 한 명뿐이었고, 동역자들이 사역하는 교회 이야기는 《평신도는 없다;》(국제제자훈련원)라는 책으로 출간되어, 한국 교회에 귀감이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NET)의 이사로 섬기면서 한국 교회 목회자들에게 옥한흠 목사의 ‘한 사람 철학’, ‘평신도 사역’, ‘제자훈련’ 등을 전하는 사역을 해 왔다.
다음 세대를 향한 사랑이 특별했던 그는 대안학교(초·중·고)인 ‘그레이스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아이들의 꿈을 힘껏 응원해 주는 영적 아버지로서, 또한 매년 진행된 성서지리연구와 종교개혁세미나 등의 비전트립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지도자로서 그 사명을 기쁘게 감당했다.
그의 목회 철학과 사역을 담아낸 저서로는 《평신도는 없다;》《하늘 비전으로 형통하라》(이상 국제제자훈련원)이 있다.
늘 감격하는 삶을 살고 싶었던,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한 하나님의 사람 박정식 목사. 그는 2022년 부활절을 앞둔 4월 12일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의 별이 되었고, 그가 남긴 하나님의 사랑은 많은 이의 가슴 속에 별이 되어 지금도 여전히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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