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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오히라 미쓰요 (太平光代)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65년

최근작
2015년 4월 <비교하지 않는 삶>

오히라 미쓰요(太平光代)

1965년 10월 18일 생.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당한 왕따를 견디지 못하고, 중학교 2학년 때 할복자살을 기도한다. 그 후 자포자기 심정으로 비행을 일삼는다. 열여섯 살 어린 나이에 야쿠자 보스와 결혼하고 등에 문신을 새긴다. 이혼하면서 6년 동안 몸담았던 야쿠자 세계를 떠나 호스티스로 전전하며 폭음을 일삼는 나날을 보내다가, 인생의 전환점을 만난다. 한자도 제대로 못 읽는 실력으로 공부에 매진하여 공인중개사, 사법서사자격시험에 연달아 합격하고, 마침내 스물아홉 살에 ‘일본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는 사법고시에 합격한다. 이후 자신의 경험을 살려 비행 청소년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오사카 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2006년에 결혼, 딸 하루카를 출산하였다. 현재 류코쿠 대학교 객원교수로 있으며, 효고 현 산골마을의 자연 속에서 남편과 함께 다운증후군인 딸 하루카를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응원합니다 당신의 새출발을』 『친구야, 너라면 어떻게 할래?』 『오늘을 산다』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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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 2010년 9월  더보기

지금 저는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그때 목숨을 건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때 불행하게도 목숨을 잃었더라면 지금의 이 행복은 꿈꿀 수도 맛볼 수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못 견딜 정도로 괴로울 때, 그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한 번쯤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만약 그렇다면, 아무리 그렇더라도 잠시 멈춰주세요. 지금의 이 고통은 영원히 지속되는 게 아니니까요. 반드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그날이 올 때까지 어떻게 해서라도 자기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만은 소중히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자신의 생명을 함부로 취급하는 일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죽음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짓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 개정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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