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강성태(일산 백석고-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 강성영(민사고- 서울대 전기공학부) MOM 김미숙
다섯 살 터울의 사내아이만 둘을 키운'대단한'엄마. 단 한순간도 남의 손에 아이들을 맡긴 적 없이 그림자처럼 아이들과 함께했다. 극성스럽지는 않았지만 조용한 가운데 늘 아이를 위한 최선을 이끌어 냈다. "같은 형제는 없다. 성향 다른 아이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는 게 중요했다. 아이의 스타일을 무시하면 아이도, 엄마도 모두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