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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혜필

최근작
2010년 6월 <제주에서 행복해졌다>

이혜필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사회에 발을 디뎠고, 00년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세계지도에 발도장을 찍고 있다. 「행복이 가득한 집」과 「메종」 등의 여성잡지 창간작업을 리드했고 편집장을 지냈다. 한때 '너무 앞서간 잡지'로 평가받는 도시생활문화지 「Wolf」를 창간하여 발행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필리미디어'라는 편집회사를 차려 지금까지 밥벌어먹고 있으며, 지난 봄 삼청동 한 귀퉁이에 '님'이라는 이름의 작은 카페를 열어 하루하루 새로운 님들을 커피향과 함께 맞아들이고 있다. 틈틈이 길을 떠남으로써 지구라는 땅에 던져진 우연한 여행자로서의 삶에 충실하고자 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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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 도시가 내 삶에 들어왔다, 교토> - 2008년 7월  더보기

이 책은 '교토'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교토에서 보낸 시간들에 대한 회상기이기도 할 것이다. 거기에는 필연적으로 나와 내 주변에 존재했던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담길 터이다. 여행기이면서 다소 일기 같은 글이라고 할까. 따라서 나와 인간적인 교류가 없었던 독자에게는 어쩌면 다소 불친절하고 지루한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책 속에 담길 그 시간 속에는 그 시절 나와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과 인생 한 모퉁이에서 방황했던 기억들이 뒤섞여 있고 이제 나는 판을 벌여놓았으니 기억이 일러주는 대로 써야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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