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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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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김혜순

전통 복식 연구가이자 전 세계가 인정한 한복 디자이너.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믿음으로 한 땀 한 땀 혼신을 다해 한복을 짓는 김혜순은 아름다운 우리 한복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드라마 <토지>, 영화 <서편제> <천년학> 등의 의상을 제작했으며, 특히 KBS 드라마 <황진이>에서 다양한 무늬와 화려한 색감의 한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황진이> 의상은 섬세한 안목과 격조 있는 디자인으로 한복의 멋과 유행을 선도하고 패션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현대 한복의 미의식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예정藝丁 김혜순 한복' 대표이며, 한국복식과학재단 상임이사, 원광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 원광대학교 동양대학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왕실과 한국 전통의 만남' '2010년 G20 패션쇼' 'The Korea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패션쇼와 '저고리 600년사'와 같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FENDI는 '세계 아티스트 10인'으로 선정했으며, 2007년 한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왕의 복식》 《기녀에게 예인의 옷을 입히다》《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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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 - 2011년 6월  더보기

‘저고리’는 한자어로 ‘적고리赤古里’라고 쓰며 봉제법이나 소재, 장식의 작은 변화에 따라 백만 가지 종류가 있으며, 시대와 입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있다. 상고시대의 긴 저고리에는 평원을 달리는 호방한 여인의 기상이 어려 있으며, 조선시대의 초미니 저고리에는 구중심처에 갇혀 분출되지 못했던 세상을 향한 여인의 열정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은 문화, 역사, 예술을 꽃피우고, 한국의 미를 오롯이 담은 매혹적인 우리 저고리를 되살리고, 그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고자 쓴 것이다. 《아름다운 우리 저고리》를 통해 독자들이 저고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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