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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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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눈물이 타오르는 기도>

이복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하였다.
1994년 중앙일보 제14회 중앙시조백일장 장원, 1995년 『시조시학』 신인상으로 시조 등단.
1999년 제7회 대산창작기금(시 부문)을 받고서 그해 『문학과의식』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시 쓰기를 같이 하고 있다.

작품집으로 시조집, 우리 시대 현대시조 100인선, 『슬픔도 꽃이 되어 저 환한 햇빛 속에』와 『눈물이 타오르는 기도』가 있으며, 시집으로는 『사라진 것들의 주소』 등 4권의 시집이 있다.

시조시학상(본상), 아산문학상(시) 등을 수상함. 대산창작기금 및 서울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의
지원금 수혜,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시조시인협회, 오늘의시조시인회의 회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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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라진 것들의 주소> - 2023년 8월  더보기

곤고한 삶의 뿌리에서 새싹이 피어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리하여 상처 입은 것들이 함께 어우러져 피워 올린, 환한 꽃밭 위를 한 마리 흰나비 되어 날고 싶다. 꽃들의 웃음이 아니라 말없이 견딘 상처의 아픔과 그늘에 감춘, 그 눈물 자국을 보고 싶다. 더 늦기 전에, 다가가길 망설였던 것들이 사라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시집의 제5부엔 지구 생물의 생존과 직결되는, 우리 시대의 지속적이고도 뜨거운 관심사인 기후 환경을 주제로 한 시 몇 편을 따로 간추려 보았다. 많이 부족하지만, 구호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실천해야 하는 덕목들에 대하여 나 자신, 반성의 마음도 함께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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